
"올가을, 체크 하나는 있어야죠 :)"
MD's COMMENT 올가을 체크가 다시 눈에 많이 들어오는데요. 유행한다고 아무 체크나 입을 수는 없잖아요.ㅎㅎ 체크 잘못 고르면 너무 캐주얼하거나 어려 보이기도 하고, 반대로 색감이 애매하면 괜히 옛날 옷 같은 느낌도 나구요. 그래서 체크 아우터는 체크 컬러랑 간격을 은근 까다롭게 보게 되더라구요. 요건 보자마자 아, 이 체크 예쁘다! 했어요. 잔잔한 체크에 컬러 조합도 차분해서 유행 느낌은 살짝 챙기면서도 몇 년 지나 못 입을 것 같은 디자인은 아니에요. 그리고 그냥 체크 원단으로 만든 평범한 점퍼가 아니라 입었을 때 블루종 핏이 참 예뻐요. 품과 소매는 여유있게 떨어지고 밑단은 자연스럽게 모아져서 전체적으로 살짝 봉긋한 실루엣이 만들어지는데요. 너무 스포티하지도 않고, 그렇다고 얌전한 체크 자켓 느낌도 아니라서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슬랙스나 스커트에 입으면 또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. 저는 요 카라 디테일도 마음에 들었어요. 지퍼를 살짝 내려 카라처럼 펼쳐 입으면 편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구요. 지퍼를 올리고 목 부분 단추까지 잠그면 하이넥처럼 목을 감싸줘서 같은 옷인데도 느낌이 꽤 달라져요. 청바지에 티 하나 입고 툭 걸치면 주말에 편하게 입기 좋고, 블랙 스커트에 플랫 하나 신으면 어머, 나 오늘 좀 단정한데?ㅎㅎ 싶은 느낌으로 입어지구요. 요즘 저는 옷 고를 때 이렇게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는 옷이 좋더라구요. 너무 캐주얼해서 아무 데나 못 입는 것도 싫고, 너무 갖춰 입은 옷이라 손 안 가는 것도 싫고. 편하게 입었는데 제법 멋있어 보이는 옷! 요 체크 블루종이 딱 그래요 :) Size TIP 원사이즈 나왔구요.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핏이라 55~66분들까지 추천해드려요. * 모델 (169/49) - 정55사이즈의 모델양에게 여유있게 잘 맞았어요! 골반선까지 내려오는 길이감. * MD쥔장 (163/63) - 하체비만의 66사이즈인데요. 요거 제가 입어보고 더 마음에 들었어요.ㅎㅎ 품은 편하게 여유있는데 밑단이 살짝 모아지는 블루종핏이라 통통 66인 제가 입어도 부해 보이지 않고 핏이 예쁘더라구요. 길이도 골반선 정도로 딱 떨어져서 전체적인 비율도 좋아보이구요. 청바지에도, 스커트에도, 슬랙스에도, 면바지에도 여기저기 잘 어울려서 정말 휘뚜루마뚜루 입기 좋아요. 이런 아우터 하나 있으면 가을 내내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.ㅎㅎ 하나쯤 가지고 계시면 두루두루 잘 활용하실 거예요 :) Color & Fabric 컬러는 베이지/블랙. 이렇게 두 컬러로 나왔구요. 베이지는 밝은 베이지 바탕에 잔잔하게 들어간 체크가 차분해서 체크 특유의 캐주얼함이 과하지 않아요. 블랙은 체크가 조금 더 또렷하게 보여서 베이지보다 시크하고 선명한 느낌이구요. 소재는 코튼 100%. 유행은 살짝 챙기고 내년에도 아무렇지 않게 꺼내 입을 수 있는 체크 블루종! 요건 한번 입어보세요 :) 강추합니다!
|
![]() |